#4 솔랜드 (DEX 진짜 은행이잖아?)

솔라나 생태계에 새로 등장한 솔랜드.

솔랜드에서는 코인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것이 가능하고

맡긴 코인을 담보로 다른 코인을 대출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히 은행이죠. 다른것은 은행보다 이자율이 더 높다는것?

 

https://solend.fi/dashboard

Solend | Lend and borrow on Solana

솔랜드에 들어가면 이런식으로 두 열의 코인들이 나오는데

왼쪽이 코인을 공급해 주고 이자를 받는 것이고 오른쪽은 코인을 빌릴때 이자율이 나옵니다.

이자는 보통 솔랜드 코인으로 줍니다. msol은 마리네이드도 주네요.

오른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빌릴때 이자율이 마이너스인 것도 있죠?

아마 초기맴버에게 주는 혜택이자 프로모션인거 같은데 돈을 빌리면 역으로 이자를 줍니다. 

 

 

 솔라나 공급을 눌렀을 때 화면입니다.

supply가 공급, borrow는 빌리는 것이고 withdraw는 공급한 코인을 인출할 때, repay는 빌린 코인을 갚을 때 이용하죠.

저같은 경우 현재 시험삼아 아주 소량의 돈을 넣어 실험해 보고있는 중입니다.

 

 

일단 좋은점은 돈을 빌려도 역으로 이자를 준다는 점.

솔직히 마진 디파이도 해보고 오르카에서 오르카로 이자도 받고있는 나로서는 솔랜드의 이자율이 그렇게 좋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오르카는 아직 변동성이 너무 커서 이자를 받아도 원금을 많이 까먹는 경향이 있는데

솔랜드는 msol, 비트코인등으로 꽤 안정적인 이자를 받는다는게 장점이 될 수 있을것 같군요. 

 

 

***본 포스팅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P.S. 솔라나 생태계에서 디파이를 돌리기 위해선 솔로나 지갑이 필요한데

가장 대표적인 지갑이 솔렛입니다.

그 외에도 팬텀, 솔플레어가 있는데 코인을 여기에서 저기로 보낼 때마다 수수료가 드니 지갑이 많은게 좋은건 아닐겁니다. 그치만 분산의 의미로 여러개를 만들기도 하죠.

 

https://www.sollet.io/

Solana SPL Token Wal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