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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 이야기

8월 27일 주식투자 일지

최근 주식시장이 주구장창 흘러내리다가 

바닥을 찍고 약간 올라온 듯 하다. 

하지만 아직 지지부진한 수준이다.

 

사실 흘러내리기 전에도 꽤 오래 횡보했다고 생각해서

이제는 오를때가 됐는데.. 하며 이것저것 많이 주워담았었는데,

3월 중순 수준으로 하락할 줄은..ㅋㅋ

하지만 어쨌든 꽤 오랜시간 횡보했고 거기다가 이번 하락으로 바닥도 탄탄하게 다졌으니

이제는 진짜로 올라갈거라 생각한다.

 

지금 내 주식 비중을 생각해 보자면 대략

지주사를 거의 10%,

반도체 35%,

디스플레이 25%,

항공우주 30%

정도를 가지고 있는데

반도체는 이번 하락장에 너무 하락해서 마음이 아프고

항공우주는 꽤 선방한 것 같다.

지주사도 워낙 PER가 낮은것만 사다보니 큰 하락은 없었다.

 

사실 금리인상을 생각하면 은행주를 들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은행주는 큰 하락도 없고 하다보니 뭔가 손이 안갔다.

 

반도체가 지금은 하락폭이 크지만 길게 봤을 때

확실히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색터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반도체 비중은 줄이지 않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