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여겨 보고있는 미국 회사가 있다.
구글이니 애플이니 테슬라니 유명하고 규모 큰 회사들이 아니다.
바로 팔란티어.
팔란티어는 최근 미육군이 사용하는 정보관련 프로그램을 계약한 회사로 한 번쯤 들어 봤을 수 있다.
팔란티어가 하는 일은 요즘같이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아주 알맞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모두가 정보의 바다에 노출되어 있지만,
나에게, 내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잘 가려내는지. 또 그 정보를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하는지가 관건이라 생각된다.
팔란티어는 바로 그 부분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한다.
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해서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 단체에 이르기까지 그 목적에 부합하게 더 빠르고 좋은 방법으로 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현재 팔란티어는 세가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1. Foundry : 기업을 위한 플랫폼 2016년 Launched
중요한 운영결정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
예)더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고,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는 등
→지금까지 개발된 모델 : AI+머신러닝, 자금세탁방지, 엣지 AI, 에너지, 헬스케어 연구개발, 공급망, 소매 등
대표적인 예로 SOMPO(간호 및 노인 사업기업)이 있는데,
서로 다른 시스템에 저장된 수백 가지의 서로 다른 데이터를 기초로 진료 결정을 해야했던 기존에 진료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는데 Foundry 가 제공한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중요한 활력 징후를 측정하는 맞춤형 센서 경고등 입주자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파악하고 관리 할 수 있게된 사례가 있다. 케어 계획을 세우기 위한 데이터 수집도 30분정도 걸렸는데 이제는 한 번에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2. Gotham : 빠른 문제해결(decision making)을 위한 플랫폼(상업적 이용가능, AI가능) 2008년 Launched
빠른, 최선의 결정에 도움을 주고, AI와 머신러닝이 가능하다지만 사실 팔란티어 자체적 보안이나, 외부로 부터의 보안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고담같은 경우 미군에서도 사용한 바 있고 여러 보안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좀 안심이 되는 부분이다. (IL-5 DoD SRG, SOC 2 Type2, SOC 3 등)
팔란티어 고담을 사용한 미군 장군이 한 말 :
came up with ground breaking technologies that help us make better decisions in combat zones. You are giving us advantages right now that we need. -General James N. Mattis
3. Apollo : 세번째 플랫폼이자 고담과 파운드리의 Public cloud SaaS infastructure
*포스팅 내용은 팔란티어의 홈페이지 소개 내용을 참조하였습니다.
https://www.palantir.com/
www.palant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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